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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화는 바람직할 뿐 아니라 심지어 필수적인 것이다. 그 이유는 개체는 남과의 혼합으로 인해 자기 자신과 일치되지 못한 행위를 하게 되는, 그런 상태에 빠지기 때문이다.... 자기자신과의 불일치는 신경증적이며 견디기 어려운 상태이므로 누구나 그것에서 해방되고 싶어한다. 이런 상태로부터의 해방은 우리가 있는 그대로 느끼고 행동하고 그렇게 존재할 수 있을 때 가능해진다.... 만약 우리가 자기의 상태와 행위에 대하여 "그것이 바로 나이다. 그러기에 그렇게 행한다."고 말할 수 있다면 아무리 그것이 견디기 어렵다 하더라도, 그런 방식에 동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아무리 이를 거역한다 하더라도 이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다. 

--------<인격과 전이> 한국 융 연구원 C.G융 저작 번역위원회 옮김. 솔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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